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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노니(NONI)란 무엇일까요?

노니의 학명은 모린다시트리폴리아(morindacitrifolia)라고 하는데요.. 발음하기가 완전 어렵습니다. 그냥 노니라고 하는게 훨씬 편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동의보감에 해파극 또는 파극천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노니는 주로 남태평양 지방인 괌이나 사이판, 뉴질랜드 등에 많이 자라고 동남아 등지에서도 재배되고 있다고 합니다.


노니는 썩은 치즈같이 맛과 향이 그리 좋지 않아서 주로 주스나 분말 형태로 섭취하는데 그러게 섭취하는 이유가 페놀화합물, 안트라퀴논, 탄수화물, 유기산, 알코올, 비타민 등 많은 화합물질이 포함되서라고 하죠.


그래서 당뇨병 예방이나 면역력 증진, 염증완화, 노화방지, 콜레스테롤 개선, 항암작용, 다이어트, 두뇌활동 증가 등 여러가지로 우리 몸에 좋은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피부노화 방지


인체 피부세포에 노니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피부 탄력에 효과적인 콜라겐의 합성이 기존에 비해 25%나 증가 되었고 이로 인해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습니다. 





암 억제 효과


노니의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암세포의 증식이 80%가량 억제되었으며 세포도 정상으로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탁월한 효능이 있는 노니는 어떻게 섭취할 수 있을까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노니는 직접적으로 섭취하기에는 맛과 향이 좋지 않아서 주스나 즙 형태로 섭취하게 됩니다.





노니가 우리 몸에 이렇게 좋은데 많이 대중화가 안된 이유가 있을까요?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을까요?

미국의 FDA는 노니를 제품으로 제조하는 업체에게 입증되지 않은 내용의 건강 강조 표시에 대한 경고를 하였으며 아직까지 안전한 식품으로 인정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미국 암학회는 노니 주스가 암 또는 인간의 다른 질병 치료에 효과를 신뢰할 수 있는 임상적 증거는 없다고 발표하기도 했답니다. 

노니 주스를 섭취한 사람 중에서 여러 번 간 독성이 나타나기도 했다고 하니 충분한 과학적 정보가 없는 현 시점에서 무턱대고 복용하는 것은 조금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일반 성인 외 특별한 질병이 있는 분이나 임산부 또는 모유 수유 중인 산모의 경우 노니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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