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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의 흐름, 1인 가구시대 성공적으로 대비가기

이번 글의 주제는 바로 1인 가구 사회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현상들에서 성공적으로 살아가기인데요.

 

이색적인 현상들을 의미 있게 모아 보았습니다.

 

우리가 선진국이라고 생각하는 유럽의 1인 가구 비율은 얼마정도 될까요?

유럽연합(EU) 공식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EU 28개 회원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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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4%

로 전체 가구의 3분의 1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니까 3가구 중 한 명은 혼자살고 있는겁니다. 혼자 사는 가구가 일반적인 형태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럼 국가별로는 어떨까요?

 

 

압도적 1위는 어디일까요?

바로 51%를 차지한 스웨덴입니다. 스톡홀롬의 경우 60%를 넘는다고 하니 혼자 살지 않는 사람은 이상한 사람일거 같습니다.

반면 몰타는 1인 가구 비율이 20%로 가장 낮은 비율을 나타냈습니다.

핀란드나 덴마크와 같은 나라도 40%를 넘고있는데요 복지국가로 불리는 나라들이 대부분 높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복지국가가 1인 가구와 상관이 있을까요?

아마도 그렇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가와 사회가 가족의 역할을 대신해 주는 부분이 많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혼자 살아도 문제가 없는 관계로 그만큼 비율이 높다라고 할 수 있는 거죠.

 

그렇다면 가까운 일본과 미국의 경우는 어떨까요?

 

일본은 34.6%로 유럽과 비슷하고, 미국은 28%정도로 상대적으로 조금 낮은 수준입니다.

 

그렇다면 한국은 1인 가구 비율이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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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기준 28.6% 입니다.

4가구 중 1가구 정도는 혼자살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흥미롭게도 1인 가구의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1인 가구 > 2인 가구 > 3인 가구 > 4인 가구

 

한국은 이미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형태가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증가폭도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고하니 이제 가족이 한집에 모여서 사는 시대는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보니 기존 산업들이 부적응의 문제로 큰 위기가 올 수 있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여기서 한가지 알아야 할 것은, 대한민국 1인 가구 절반 이상이 40대 이하라는 점입니다. 나이드신 1인 가구보다 상대적으로 젊은 1인 가구가 많다라는 점이죠.

따라서 현재의 1인 가구 비지니스 타겟은 젊은층을 겨냥하는 것이 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래의 한국은 유럽과 비슷한 1인 가구 비율을 나타낼 것이라고 이상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가구 형태의 모습이 점차 해체되고 있고 그에 따라 산업이나 정책 등이 변할 것이라고 예상이 되는 부분입니다.

 

아주 빠른 속도로..

 

그렇다면 기존 가족구조에 형태를 맞춘 산업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예식장이나 대형마트, 페밀리레스토랑, 대형 아파트와 같은 형태는 지금의 변화되는 현상과는 맞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서히 시장의 파이가 줄어들고 있죠.

 

실제로 시장의 소비자 타겟이 1인 가구로 옮겨 가고 있는데 실제로 1인 가구는 혼자서 평균 97만원 가량 지출을 하고 2인 가구는 77만원 가량 지출한다고 합니다. 혼자서 사는 사람이 소비를 더 많이 하고 있다는 겁니다.

 

앞으로는 어떤 비지니스가 주목을 받을 것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꼭 필요한 대표적인 것이 먹는 문제인데요.. 혼밥, 혼술, 혼자먹는 레벨중에 가장 높은수준인 혼자 고기먹기.. 

 

한 가지 더 흥미로운 사실은 혼자 먹는 1인 가구가 늘어날 수록 다이어트 산업이 커진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혼자서는 잘 차려먹지 않기 때문에 페스트 푸드나 배달음식 등에 의존도가 높아집니다.

이런 식품들은 나트륨 함량이 높거나 식이섬유 등이 부족하여 살이 찔 가망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집니다.

실제로 조사 결과 세끼를 혼자 먹는 사람의 비만율 34.7% > 세끼를 함께 먹는 사람의 비만율 24.9%

로 차이가 있습니다.

 

1인 가구는 작은 집에서 거주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그렇다면 집이 작아짐으로 인해서 생겨나는 비지니스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쉽게 생각 할 수 있는 것은 소형 가전이나 1인용 소파, 변형되는 가구 등이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이사를 가게되면 보관할 장소가 마땅치 않은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그럴 경우 짐을 보관해 주는 서비스 업체도 생겨납니다.

 

뿐만아니라 구매하지 않고 빌려쓰는 공유경제 비지니스도 생겨나게 되죠.

 

1인 가구 증가로 포미족이라는 용어도 생겨났습니다. 다소 비싸더라도 개인별로 가치를 두는 제품에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럼 포미족이 늘리고 싶어하는 지출 1위는 무엇일까요?

바로 여행이라고 합니다. 혼행족도 전체 여행의 20%정도 차지한다고 하니 정말 놀라운 숫자입니다.

2위는 자기계발입니다.

이제 학생때에만 공부하는 시기는 지났죠. 성인들은 졸업한 후에도 지속적으로 공부를 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성인 교육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지금까지 1인 가구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정보들이 앞으로 미래에 있어서 중요한 사실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은 이러한 비지니스와 산업의 변화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상상해 보신다면 굉장히 좋은 정보가 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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